유동성선호가설이 적용되는 채권시장과 수익률곡선의 관계
1. 유동성선호가설의 개념
유동성선호가설은 영국의 경제학자 케인즈가 제시한 이론으로,
투자자들이 유동성이 높은 자산, 즉 현금처럼 언제든지 쓸 수 있는 자산을 선호한다는 가정에 기반한다.
이 가설에 따르면 투자자는 만기가 짧은 채권보다 만기가 긴 채권을 보유할 때 더 큰 위험을 감수하므로,
그에 대한 보상으로 유동성프리미엄을 요구하게 된다.
유동성프리미엄이란?
장기채권을 보유함으로써 생기는 위험과 불편함에 대한 위험수당으로 이자를(추가수익) 더 요구 한다.
2. 채권시장에의 적용
채권시장에서 만기가 짧은 단기채는 비교적 안전하고 가격 변동이 적다.
반면 만기가 긴 장기채는 금리 변동에 민감해 위험이 크다.
따라서 투자자들은 장기채를 보유하기 위해 더 높은 수익률을 원하며,
이로 인해 만기가 길수록 수익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난다.
3. 수익률곡선의 형태
이 가설이 적용될 때, 채권의 **수익률곡선(Yield Curve)**은 일반적으로 우상향 형태를 보인다.
이는 만기가 길어질수록 금리(수익률)가 높아지는 구조를 의미한다.
- 단기금리는 현재의 통화정책이나 시장 유동성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.
- 장기금리는 향후 금리 기대치에 더해 유동성프리미엄이 반영되어 단기금리보다 높게 형성된다.
결국 우상향 곡선은 단순히 미래 금리 상승 기대 때문이 아니라,
투자자가 장기채 보유에 대한 위험 보상으로 더 높은 수익률을 요구한 결과이기도 하다.
4.문제

A가 우상향일때, 금리불변인 이유는 미래 금리에 대한 기대가 아니라,
장기채 보유 위험에 대한 유동성프리미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.
즉, A 수익률곡선은
“미래 금리 변화에 대한 기대가 없지만,
장기채 보유에 따른 위험보상 때문에 생기는
‘기본적인 우상향 구조’”라고 이해하면 완벽해요 🌱
B에서는 “금리 하락 기대가 생겨서 평탄해짐”
금리 하락에 원리
상황 A — 채권 수요가 낮을 때
아무도 채권을 사고 싶어하지 않아요.
정부 입장에서는 “사람들이 내 채권 안 사주네… 이자 더 줘야겠다.”
→ 채권 금리를 높여야 겨우 팔림
→ 채권 금리가 올라감, 채권 가격은 내려감
상황 B — 채권 수요가 높을 때
사람들이 채권을 사고 싶어해요.
정부 입장에서는 “굳이 이자를 많이 줄 필요 없네. 다들 사려고 하잖아.”
→ 금리를 낮춰도 잘 팔림
→ 채권 금리가 내려감, 채권 가격은 올라감
즉,
채권에 대한 수요가 많을수록 채권의 ‘가격’이 올라가고, 그 결과 금리가 내려간다.
B와 C 모두 금리 하락을 예상하지만,
B는 “금리가 내려갈 수도 있다”는 조심스러운 기대,
C는 “금리가 거의 확실히 내려간다”는 강한 확신의 차이다.
C곡선 — “금리가 곧 크게 내려갈 거야” (확신에 가까운 하락 기대)
투자자들의 생각
- “이건 거의 경기침체 수준이야.”
- “중앙은행이 곧 금리 확 내릴 거야.”
- “지금 장기채를 안 사면 손해야.”
시장 반응
- 장기채 수요 폭발 → 장기채 가격 급등 → 장기금리 급락
- 단기금리는 여전히 높은 상태 (정책금리 아직 인하 전)
→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낮아짐 → 역전(우하향형)
해석
- 경기 침체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음
-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예상이 거의 확실
- “비관적 심리” + “위험 회피 국면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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